뜻하지 않은 '몸개그'에 조세호가 유재석 원망한 이유 (영상)

2018-09-19 21:40

“자기야 잠깐 이리 와 봐”

곰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뜻하지 않은 몸개그를 선보인 조세호 씨가 유재석 씨에게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19일 선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방송에 참여할 시청자를 찾아 신촌에 방문한 유재석, 조세호 씨가 나왔다. 영상에서 조세호 씨는 항상 하고 다니던 멜빵이 뜯어진 것 같다며 유재석 씨를 불러 세웠다.

유재석 씨는 잠시 서서 완전히 끊어진 조세호 씨 멜빵을 묶었다. 멜빵을 묶느라 바지가 올라오자 조세호 씨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조세호 씨는 "너무 많이 올리는 거 아닌가요"라며 당황해했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 씨는 "엄마가 이런 거로 웃기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씨는 어머니에게 "유재석 씨처럼 좀 얘기로 웃겨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유재석 씨는 "자기야 잠깐 이리 와 봐"라며 조세호 씨를 카메라 밖으로 데려갔다. "어쩔 수 없다"는 유재석 씨와 울상을 짓는 조세호 씨 논쟁이 웃음을 전했다.

유재석, 조세호 씨가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