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박보검이 인절미 만난 곽동연보고 한 말

2018-09-19 17:30

곽동연 씨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짱절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곽동연 씨 인스타그램
곽동연 씨 인스타그램

배우 박보검(25) 씨가 절친 곽동연(21) 씨에게 SNS 스타 '짱절미'에 대해 물어본 사실이 전해졌다.

19일 시크뉴스는 곽동연 씨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동연 씨는 "어제(18일) 공개된 인터뷰를 보고 박보검 형에게 연락이 왔다. '박보검과 차은우 비교 인터뷰'를 보고 연락한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아니었다. 박보검 형은 '짱절미'에 대해 물어봤다"고 했다.

곽동연 씨는 "박보검 형이 '짱절미 귀엽냐'고 물어봐 그렇다고 답했다. 그와 계속 문자를 주고받지만 현재 박보검 형이 드라마 촬영 때문에 바쁘다"고 했다. 지난 9일 그는 인스타그램에 '짱절미'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짱절미' 열렬한 팬으로 '성공한 덕후(성덕)' 면모를 뽐냈다.

곽동연 씨는 2016 종영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 씨와 친분을 맺었다. 두 사람은 드라마가 끝나도 인스타그램에 우정 사진을 올렸다.

곽동연 씨는 지난 15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화학과 조교 연우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보검 씨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tvN '남자친구'에서 순수 청년 김진혁 역을 맡았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