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8일 이연복 셰프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촬영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내 요리 인생에 있어서 정말 영원히 잊지 못할 프로그램이 있다면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다. 여기에 출연하는 셰프들은 정말 실력파들이다. 나도 이들 앞에서 겸손해진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 셰프는 "'냉부해'를 녹화하면서 보지 못한 기술들이 계속 나온다. (요리사들이) 고든 램지나 제이미 올리버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김성주, 안정환 MC와 제작진의 노고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연복 요리사는 평소 소탈한 모습으로 후배 요리사들과 격의 없이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젊게 사는 모습이 보기 좋다", "항상 도전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권위의식 없는 모습이 멋있다"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