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러운데요” 출연자들 감탄하게 한 한고은 먹방 (영상)

2018-09-18 07:40

“이거 하나로도 진짜 막걸리 열 병 먹겠다”

배우 한고은 씨가 남편 신영수 씨와 함께 '주막' 먹방을 뽐냈다.

지난 17일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한고은 씨 부부 모습이 담겼다.

곰TV,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기념일을 맞이해 둘은 남이섬의 한 막걸리 가게에 방문했다. 자리에 앉은 부부는 '잣 막걸리'를 음미하며 맛에 감탄했다. 한고은 씨는 "잣 막걸리가 맛있다"라며 계속 들이켜는 모습도 보였다.

부부는 파전, 된장찌개, 불고기, 묵밥 등을 주문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개그우먼 김숙 씨는 "저 집은 항상 음식이 푸짐해"라며 두 부부 식사에 부러움을 표했다.

이하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이하 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

한고은 씨가 남편에게 음식을 먹여주자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김구라 씨는 배우 김광규 씨에게 "저런 거 먹여주는 거 부럽죠?"라고 물었다.

김광규 씨는 "너무 부러운데요"라고 답했다. 한고은 씨 부부 먹방을 지켜보던 그는 "아 밥 먹고 나올걸"이라고도 말했다.

묵밥을 맛본 한고은 씨는 "이거 하나로도 진짜 막걸리 열 병 먹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다른 출연자들은 한고은 씨 먹방을 보고 "한고은 씨가 진짜 복스럽게 먹는다"라고 칭찬했다.

home 서용원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