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43) 씨, 신영수(39) 씨 커플이 사람들이 질투할만큼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펼쳤다.
지난 17일 SBS '너는 내 운명'은 한고은-신영수 부부가 남이섬에서 펼친 데이트 모습을 담았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결혼 4주년 기념으로 남이섬을 왔다. 두 부부는 방송 내내 뽀뽀 세례를 하며 잉꼬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두 부부는 '겨울연가' 유명 촬영지인 남이섬 벤치에서 키스 사진을 남겼다. 패널 중 김광규(50) 씨는 두 부부가 애정행각을 할 때마다 투덜대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우리나라 정서에 안 맞는다"며 패널들을 즐겁게 했다.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길을 가다 연못 위에 있는 연꽃을 보고 "맛있겠다"며 예전엔 먹을 게 많이 없어 연꽃을 먹었다는 대화를 하며 독특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