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정말 특별해”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한 진서연

2018-09-17 14:00

배우 진서연(35) 씨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우 진서연(35) 씨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진서연 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그는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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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SEOYEON(진서연)(@jinseoyeon___)님의 공유 게시물님,

진서연 씨는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라고 했다.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는 "진서연은 영화 '독전' 개봉 후 활동을 모두 마치고 그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며 "11월 초 출산 예정이며 건강하게 출산한 후 좋은 작품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진서연 씨는 지난 2014년 9살 연상 남편을 만났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3년 뒤인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4년 만에 2세를 가진 진서연 씨는 11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독전'에 출연한 진서연 씨는 마약 시장계 거물인 진하림의 파트너 보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