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만 가능한 눈 안 맵게 양파 써는 스킬 (영상)

2018-09-16 12:10

이연복 셰프는 양파 한 통을 써는데 8분밖에 안 걸렸다.

이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이하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이연복 셰프가 양파 써는 꿀팁을 전수했다.

지난 15일 방영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서는 짬뽕 100인분에 들어갈 채소를 다듬는 이연복 셰프 모습이 공개됐다. 이연복 셰프는 수십 개 양파 썰기에 돌입했다.

이연복 셰프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양파껍질들을 벗겨냈다. 그는 뽀얀 속살을 드러낸 양파들을 들고 실내로 들어왔다. 그는 오자마자 도마에 양파를 올리고 썰기 시작했다. 그는 쉴 틈 없이 양파를 썰었다.

곰TV,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현란한 칼솜씨를 보인 이연복 셰프는 "실내에 들어오니까 (눈이) 맵긴 맵다"라고 말했다. 그는 매운 양파 향에 수건으로 눈을 닦으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는 "만약에 눈이 맵다면?"이라고 말하며 수건을 이용해 눈을 가렸다.

이연복 셰프는 얼굴 전체를 수건으로 가린 뒤 양파를 썰었다. 제작진들은 보이지 않은 양파를 정갈하게 다듬는 이연복 셰프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양파 한 통을 써는데 8분밖에 안 걸린 이연복 셰프는 "(수건으로 가리니까) 진짜 좋은데? 하나도 안 매웠어"라고 말했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