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인증” 오클랜드행 전세기 내부 공개한 방탄소년단

2018-09-14 18:30

오클랜드 공연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전세기에 탄 모습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12일(이하 현지시각) 트위터에 전세기 내부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미주투어를 시작한 방탄은 다음 일정인 오클랜드 공연을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정호석·24)이 촬영한 영상에서 RM(김남준·24)과 슈가(민윤기·25)는 먼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다. 뒤이어 나머지 멤버들이 차례로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자리에 앉은 제이홉은 카메라를 바라보고 "Let's Go. Okaland"(가자! 오클랜드)라고 외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공연했다.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에 현지 팬이 160m에 이르는 대기열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