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등장” 바쁘게 살고 있는 허경환 근황

2018-09-14 18:20

바쁜 활동 중에 갑작스럽게 알린 대회 참가 소식이었다.

개그맨 허경환(37) 씨가 주짓수 대회 준비 중인 근황을 알렸다.

개그맨 허경환 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으로 로드FC 참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개최하는 '제1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에 선수로 출전한다는 소식이었다.

지난 3월 허경환 씨는 대회 출전에 관한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당시 허경환 씨는 "지난해부터 주짓수를 배우고 있다"며 "도전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목표를 밝혔다.

허경환 씨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흰띠예요", "편견없이그냥운동을좋아하는38살총각입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지난 12일 로드 FC가 SNS로 공개한 훈련 연습 영상에는 주짓수에 열중하고 있는 허경환 씨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ROAD FIGHTING CHAMPIONSHIP

허경환 씨 대진 상대는 일반인 참가자 안문찬(35·팀크러쉬) 씨로 알려졌다. 안문찬 씨는 "허경환 씨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직접 대결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라고 했다.

허경환 씨는 방송 활동과 함께 대회를 준비했다. 그는 지난주 방송된 tvN '짠내투어'와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도 출연했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