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이런 거 없지?” 토트넘 동료에게 금메달 뽐낸 손흥민 (영상)

손흥민 선수가 금메달을 들고 구단에 복귀해 동료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오랜만에 팀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 선수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 선수는 편한 옷차림에 손에는 축구화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이 들려 있었다.

손흥민 선수는 해리 윙크스, 에리크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 위고 요리스, 델레 알리 등 팀 동료와 인사했다. 동료 선수들은 축하를 전하며 포옹했다. 몇몇 선수는 손흥민 선수와 특유의 핸드셰이크를 나눴다.

그가 식당에 들어서자 동료들과 스태프들이 박수를 쳤다. 손흥민 선수는 밝은 모습으로 화답했다.

앞선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 선수는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 친선 경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영국 런던으로 떠났다. 그는 오는 15일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 맞대결에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