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골목식당'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보낸 '딱 맞는' 선물

2018-09-11 18:20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다코야키집 사장이 근황을 전했다.

이하 인스타그램
이하 인스타그램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다코야키집 사장이 근황을 전했다.

다코야키집 사장은 조보아 씨에게 받은 선물 사진을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장은 "쿠션 선물 받았어요"라며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 보내주실 줄... 얼굴만 예쁘신 게 아니라 마음씨까지 최고 보아 누나 ㅠㅠ 이건 평생 못 쓰겠다. 감사합니다 ! 너무너무 예쁘네요 !! 힐링~"이라고 전했다.

조보아 씨는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쿠션 팩트를 선물했다. SNS에서는 평소 비비크림을 발라 '김비비'라는 별명이 붙은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딱 맞는' 선물이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출연한 다코야키집 사장은 방송 초기 비비크림을 바르는 등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이 관심을 모았었다.

다코야키집 사장은 방송 종료 후 인스타그램으로 "골목식당 촬영이 끝났습니다"라며 "아버지 같이 못난 아들 부족한 점을 알려주신 백종원 대표님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더운데 항상 고생하시고 밝은 미소로 반겨주시던 조보아 씨 너무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날 밖에서 고생해 주신 우리 제작진 분들과 스태프 분들 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