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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치'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 5가지

  • • 영화 '서치'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1. 다양한 한국계 배우들이 등장한다.

아니쉬 차간티 감독(왼쪽)과 배우 존 조(오른쪽) / 영화 '서치' 공식 홈페이지


주인공 존 조(John Cho·46)는 한국계 이민자 데이빗 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존 조의 한국 이름은 조요한이며 6살 나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로 이민을 갔다. 

극중 데이빗의 아내이자 딸 마고의 엄마 역할을 맡은 배우 사라 손(Sara Sohn) 역시 한국인이다.  그는 그룹 '애프터스쿨'의 전신인 '에스블러쉬'로 멤버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손담비, 가희도 에스블러쉬 멤버였으며 사라 손과 함께 활동했다. 

(왼쪽 두번째부터)사라 손, 가희, 손담비 / KBS '스타인생극장' 손담비 편

유튜브, 'momma sohn'


2006년 에스블러쉬의 타이틀곡 '잇츠마이라이프(It's my life)'가 빌보드 핫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 두 달간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에스블러쉬가 해체된 이후 사라 손은 LA로 돌아와 결혼했다. 

육아 정보를 주로 전하는 영상을 올리며 '마마 손(momma sohn)'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과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KBS '우리가 만난 기적'


데이빗의 동생, 피터도 한국계다. 피터 역을 맡은 조셉 리(Joseph Lee)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다. 

한국어 발음이 좋다. 여러 광고를 찍었으며 KBS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재벌 캐릭터를 연기하기도 했다. 또 가수 박기영 씨 뮤직비디오 '거짓말'에도 출연했다.   


2. 영화 내에서 다양한 한국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영화 '서치'


영화 '서치'에는 미국에 사는 한국인 가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영화를 보다 보면 한국 정서가 느껴지는 장면이 곳곳에서 등장한다. 

핸드폰 통화 목록을 살펴보는 장면에서 한글로 '엄마'라고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극중 마고와 엄마가 자주 해 먹던 음식은 김치가 주 재료인 '김치 검보'다. 

인도계 미국인 아니쉬 차간티(Aneesh Chaganty)감독은 자신과 같은 이민자 출신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싶어 했다. 주인공으로 존 조를 점찍은 후 등장인물 역시 한국인 가족으로 설정했다고 전해졌다. 


3. 영화를 만들기 전 감독은 '구글'에서 일했었다.

27살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바로 구글 출신이라는 점이다. 그가 구글 글라스로 촬영한 '씨드(Seed)'이라는 짧은 영상은 공개된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Google Glass'


영상 제작비는 단돈 2000달러(약 225만 원)였다. 미국 매체 크론에서 차간티 감독은 "이 영상이 공개된 2014년 5월 11일은 내 인생이 바뀐 날이다"라고 회상했다.  



이 영상 덕분에 그는 구글에 스카우트 됐다.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을 통해 재능있는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구글 파이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이곳에 있는 2년 동안 광고와 영상을 만들었다. 

감독은 "구글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영화 제작자가 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구글을 떠난 그가 처음 내놓은 장편 영화가 바로 '서치'다. 


4. 촬영은 13일, 편집은 무려 2년 걸렸다.

영화 '서치'


영화 '서치' 제작 기간은 2년이었다.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촬영기간은 13일이 전부였다. 감독은 "우리는 돈이 없었고 촬영을 13일 만에 끝냈다"라고 밝혔다. 

If you’re not sure about watching a whole movie where your point-of-view is limited to computer and smartphone screens, you’re not alone — &


차간티 감독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면을 맥북 컴퓨터 2대로 구현해냈다. 이 작업을 함께 한 에디터는 5명에 불과했다. 

이들이 만든 애니메이션에 배우들 연기가 더해져 영화는 완성됐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SNS, 채팅창, 브라우저 등 인터넷 세계는 이들이 깨알같이 공들여 만든 작품이다. 

차간티 감독은 페이스북에 영상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을 보면 그가 이 작업에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 느낄 수 있다. 

SEARCHING - Making Of

It took over a year and half for our editors Will Merrick and Nick Johnson to assemble #SearchingMovie. Here’s just a TINY sneak peek at all the work it took to create just ONE single shot of the movie. **Searching is in theaters nationwide this Friday! Get tickets now: bit.ly/SearchingTix**

게시: Searching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5. 영화를 찍은 곳은 '포르노 촬영장'이었다. 

'서치' 제작진은 인터뷰에서 촬영장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제작진은 적은 제작비로 촬영할 곳을 물색해야만 했고 완벽한 장소를 찾았다. 7개 침실을 비롯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장소가 한 곳에 밀집해 있는 촬영장이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왜 안 알려졌는지 의아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제작진은 그곳이 포르노 촬영장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에 따르면 배우들 연기는 소형 HD 카메라 '고프로'로 촬영된 것이다. 배우들은 컴퓨터 모니터 위에 달린 고프로를 보며 연기했다. 

유튜브, 'Fox 5 DC'


형사 역을 맡은 데브라 메싱(Debra Messing)은 인터뷰에서 "모니터 위에 있는 고프로를 보며 각도를 맞춰가며 연기해야 했다. 존 조는 또다른 방에서 나와 비슷한 방식으로 연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감독님이 '데보라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만 돌려요. 조금만 더요. 거기가 존 얼굴이 있는 방향이에요. 지금 바로 연기를 시작해요'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했다. 

배우들은 이런 식으로 상대 배우를 보지 않고 모니터에 대고 연기했다고 한다. 

뉴욕타임즈는 배우 존 조가 감독에게 촬영 방식에 대해 하소연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존 조는 "내가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까만 모니터에 대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이상해서 '감독님 웹캠 말고 진짜 카메라로 찍는 게 어떨까요'라고 부탁했었다"고 밝혔다. 그에게 돌아온 대답은 "존. 불평하지 말고 그냥 연기해요"였다. 

If "Searching," a mystery about a father looking for his missing teenage daughter told only with smartphone and computer screens, sounds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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