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인줄” 김상중이 밝힌 1일 1식 메뉴 (영상)

2018-09-10 16:40

배우 김상중(53) 씨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밝혔다.

이하 SBS '폼나게 먹자'
이하 SBS '폼나게 먹자'

배우 김상중(53) 씨가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폼나게 먹자'에서 MC 김상중 씨는 '1일 1식' 식습관을 공개했다.

그는 배가 고프지 않으면 먹지 않으며 거의 하루에 한 끼만 먹는다고 했다. 김상중 씨는 식사 셀프 카메라를 통해 첫째 날 메뉴를 '바나나 1개'라고 전했다.

곰TV, SBS '폼나게 먹자'

그는 "지금은 점심시간이다. 점심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바나나 한 개로 요기를 때우겠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후 그가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2일 차에는 어디론가 향하며 "장장 8시간의 운동을 마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밀 막국수 한 그릇을 먹으려고 한다"고 했다. 맛있게 막국수를 먹던 김상중 씨는 "만두 한 개 먹겠다"고 말한 뒤 그날의 식사도 마쳤다.

3일 차에는 더 철저하게 식단을 조절했다. 김상중 씨는 "어제 칼로리 소비가 많아서 배고프지 않다면 안 먹을 생각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그가 먹은 음식은 막국수 한 그릇과 만두 1개뿐이었다. 그가 블랙커피 한 잔을 들이키며 영상은 끝을 맺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