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48) 대표가 군 복무 중인 악동뮤지션 이찬혁(21) 씨 근황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악동뮤지션 이찬혁 정기휴가. 예고 없이 찾아온 해병대원의 깜짝 선물"이라며 사진 2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병대 군복을 입은 이찬혁 씨와 어깨동무하고 있는 양현석 대표가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찬혁 씨가 양현석 대표에게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방상내피(깔깔이)가 눈길을 끈다.
이찬혁 씨는 지난해 9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그는 입대를 앞두고 소속사를 통해 "또래 친구들이 보통 군대 가는 나이에 입대하는 걸 특별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군대를 다녀와서 외적이나 내면적으로도 더욱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고 했다. 오는 2019년 5월 제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