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국방기술학부, 제2회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2018-09-10 12:18

"주도연·최예지·김지석 학생, 항공무기정비기술 분석""광주대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체계 우

"주도연·최예지·김지석 학생, 항공무기정비기술 분석"

"광주대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체계 우수성 확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국방기술학부 학생들이 공군사관학교 항공우주연구소가 주최한‘제2회 미래 항공우주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주대는 10일“국방기술학부 항공정비전공(지도교수 이호용) 주도연, 최예지, 김지석 학생이 지난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학술대회 최종 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종 본선에는 전국의 항공우주전공 학생 18개 팀이 참가해 향후 미래에 도래할 기술들의 현실화와 바뀐 환경에서 무기체계 패러다임 변화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날 수상한 광주대 주도연, 최예지, 김지석 학생은‘고장예지기술의 발전에 따른 미래 항공무기체계 운영유지기술 발전방향 고찰’을 주제로 발표, 미래를 대비한 항공무기 정비(maintenance) 기술이라는 참신한 시각으로 분석해 심사위원와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찬환 국방기술학부장은“주요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에 광주대 국방기술학부 학생팀이 수상함으로써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광주대 교육체계의 우수성이 확인됐다”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광주대에서 4년 동안 배양한 능력과 지식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된 학술대회 참여를 독려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