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말릭 성추행 불기소처분 보고 소속사 사장이었던 제리케이가 남긴 글

2018-09-07 16:00

혐의가 일어나자 제리케이는 던말릭을 소속사에서 쫓아냈다.

래퍼 제리케이(김진일·34)가 던말릭 성추행 불기소 처분 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래퍼 던말릭(문인섭·22)은 인스타그램에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됐다는 통지서를 게재했다. 이에 7일 소속사 사장이었던 래퍼 제리케이는 인스타그램에 입장을 남겼다.

제리케이는 "저희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취지의 혐의없음 통고를 규탄합니다"라며 "피해호소인들의 향후 대응을 존중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가로 "피해호소인들에게 변함없는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남겼다. 던말릭이 받은 불기소 처분과 관계없이 피해자 입장에서 문제를 보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2월 이데일리에 따르면 던말릭이 미성년자를 성추행한다는 논란이 일어나자 제리케이는 던말릭을 소속사에서 쫓아냈다. 당시 던말릭은 혐의에 대해 사과했지만 이내 태도를 바꾸어 해당 여성들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지난 3월 OSEN에 따르면 던말릭은 소속사가 가해 사실 인정을 종용했다고 말해 제리케이와 설전을 벌였다. 제리케이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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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