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보면 흐뭇” 소속사 대표가 말한 윤계상♥이하늬 커플

2018-09-05 14:20

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하늬 씨 인스타그램,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이하늬 씨 인스타그램, 사람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사람엔터테인먼트 이소영 대표가 소속 배우인 윤계상(39), 이하늬(35) 커플을 언급했다.

5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에 "결혼은 두 사람의 일이다. 그것까지 제가 왈가왈부 할 수 없다"면서 "개인적으로 두 사람이 안 헤어졌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정말 훌륭하다. 내, 외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한테 중요한 존재다. 두 사람은 각각의 제 2의 매니저다. 일을 하다보면, 어떤 부분에선 놓치는 게 많다. 그래서 가족들이 채워주고 하는데, 두 사람이 꼭 그렇다. 둘을 보면 흐뭇하다"고 했다.

앞서 이하늬 씨는 미국 최대 연예 에이전시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을 열었다.

이하늬 씨 인스타그램
이하늬 씨 인스타그램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가 최근 미국 최대 에이전시인 윌리암모리스엔데버(WME)의 필립 선, 베테랑 매니지먼트사인 아티스트인터내셔널그룹(Artist International Group)의 대표 데이비드 엉거와 각각 에이전트·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지난달 16일 밝혔다.

이 대표는 "할리우드 에이전시들의 제안을 수차례 받은 뒤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쳤고,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데 가장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파트너들과 함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늬 씨는 최근 영화 '극한 직업'의 촬영을 마쳤다. 윤계상, 이하늬 커플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