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18-2 첫 보직자회의’개최

2018-09-05 06:29

호남대"최명규 교수 황조근정훈장 등 퇴임 교원 7명 정부 포상 ""자율개선·혁신지원·4차산

호남대
호남대

"최명규 교수 황조근정훈장 등 퇴임 교원 7명 정부 포상 "

"자율개선·혁신지원·4차산혁선도대학사업 성공 추진 당부"

"‘학생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교육감동 A+대학’ 비전실현 "

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는 ‘2018년도 2학기 첫 보직자 회의’와 ‘2018년 8월말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재직기념패 전수식’을 9월 4일 본부동 4층 보직자연석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박상철 부총장, 오의교 교무처장과 60여명의 주요 보직 교수 등이 참석한 이날 ‘2018년 8월말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재직기념패 전수식’에서는 최명규 교수(건축학과)에게 40여년 동안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국가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황조근정훈장과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또 김영대 교수(경영학과)와 윤점순 교수(의상디자인학과)에게 옥조근정훈장, 김철 교수(토목환경공학과)와 이세준 교수(건축학과)에게 근정포장, 박순애 교수(일본어학과), 하철경 교수(미술학과)에게 공로패와 재직기념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보직자 회의에서 서강석 총장은 프라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자율개선대학’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 중차대한 국책사업에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창의융복합형 인재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 상하관 1층 소강당에서 ‘2018 학년도 2 학기 교수연수’가 실시됐다. 서강석 총장을 비롯해 박상철 부총장, 오의교 교무처장과 250 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이날 연수에서는 신임교수 소개에 이어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와 2018 하계 방학 중 활동 및 수시모집 안내 등 하반기 학사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등이 진행됐다.

서강석 호남대학교 총장은 "개교 40 주년을 맞아 대학혁신을 통해 국가혁신성장을 견인할 미래형 창의인재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우리대학이 선정됐다”며 “‘학생의 꿈을 실현시켜 주는 교육감동A+대학’을 비전으로 한 호남대학교의 혁신모델을 반드시 성공시켜 전국 대학으로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대학혁신의 표준모델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