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공흥'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청년·노인층 대상 신청

2018-09-04 13:07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40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조감도 / 양평군청
양평공흥 경기도형 행복주택 조감도 / 양평군청

양평공흥 행복주택은 청년계층과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이다.

이 주택은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441-22번지 169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5층으로 내년 2월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 34㎡A형 청년계층 36호와 34㎡B형 고령자 4호로 구성됐다.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저층부는 근린생활시설과 휴게시설로 조성됐다.

입주보증금은 2300~2500만 원 선이며 임대료는 12만원 수준이다.

1.2km 거리 이내에 양평역과 양평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청년계층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와 만65세 이상 고령자는 무주택기간 1년 이상인 해당지역에 거주가 대상이다.

또 5년 이내 근로소득자와 퇴직 후 1년이 지나지 않는 자(구직급여 수급자격인정), 예술 관련자에게 공급된다.

청약신청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청약센터:https://apply.gico.or.kr) 청약접수로 진행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로 인터넷접수가 어려운 경우 현장(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2-1 홍보관)서도 청약접수 가능하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