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전 멤버들과 함께 삭발하러 간 윤두준

2018-08-31 13:50

윤두준 씨는 머리를 빡빡 깎아도 잘생김을 유지했다.

이하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이하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29) 씨가 입대 전 머리카락을 자르러 가는 사진이 새로 공개됐다.

지난 30일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공식 포스트에는 윤두준 씨가 입대 전 미용실을 방문한 사진들이 올라왔다. 사진 속 윤두준 씨는 멤버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미용실 가운을 두르고 있다.

멤버 용준형 씨는 윤두준 씨 머리카락을 직접 잘라줬다. 멤버들은 점점 사라지는 머리카락을 보는 윤두준 씨를 카메라에 담고 있다. 윤두준 씨는 짧은 머리카락이 어색한지 크게 웃어 보였다. 윤두준 씨는 커트가 끝나고 멤버들과 단체샷을 찍으며 이 순간을 남겼다.

지난 24일 윤두준 씨는 강원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자대에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기자부대에는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씨가 먼저 입소했다. 두 사람은 훈련소에서 만나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고 알려졌다. 윤두준 씨가 열연을 펼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비긴즈'는 2회 앞당긴 14부작으로 지난 28일 종영됐다.

home 최지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