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IFA온라인4 챔피언십' 한라산 팀 우승

2018-08-28 14:00

FIFA 온라인 4 첫 대회 결승전 성황리 종료

FIFA온라인4 챔피언십 우승팀 '한라산' 사진/넥슨
FIFA온라인4 챔피언십 우승팀 '한라산' 사진/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25일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 2018 프리시즌’ 결승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FIFA 온라인 4 챔피언십은 ‘1st’ 팀과 ‘한라산’ 팀의 결승 경기로 막을 내렸다.

첫 대회 우승의 영광은 한라산 팀에게 돌아갔다. 우승팀 한라산은 상금 1200만 원과 정규시즌 출전 시드권을 획득하고 준우승 상금 700만 원은 1st 팀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은 양 팀 모두 매 세트 승패를 거듭하며 5세트까지 치열한 접전을 유지했다.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 한라산 팀의 송세윤과 1st 팀의 이호가 연장 후반까지 팽팽한 기량으로 긴장감을 유지했으나 연장 종료 직전 송세윤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회 첫 승리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송세윤은 4강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Un-Limited’ 팀의 김정민 선수와 결승 상대팀 원창연 선수를 모두 잡아내며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과시했다.

home 김오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