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자동으로 움직임” 아이유 축가에 백댄서 신랑신부 반응 (영상)

2018-08-28 12:30

아이유는 히트곡 '좋은날'을 축가로 불렀다.

가수 아이유(이지은·25)가 자신의 댄서 결혼식에 축가를 불렀다.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가 댄서 나은비-윤동환 씨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는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축가 순서에 아이유가 등장하자 하객들은 박수로 맞이했다.

유튜브, boxgame

아이유는 축가에 앞서 "두 분 다 저희 팀에서 너무 소중한 사람들이다. 누구랑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제 입장에선 너무 아까울 것 같은데 두 분이 결혼을 한다니 제 마음이 좋고 행복한 결혼식에 초대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히트곡 '좋은날'을 축가로 불렀다. 축가를 감상하던 신랑신부는 노래에 맞춰 익숙한 듯이 춤을 춰 하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노래 후반부에는 팀 동료들이 뛰어나와 아이유 뒤에서 춤을 추기도 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