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이제 그만” 양현석 인스타에 달린 댓글들

2018-08-27 16:50

일부 케이팝 팬들이 양현석 대표 SNS에 항의 댓글을 달고 있다.

일부 케이팝 팬들이 양현석 대표 SNS에 항의 댓글을 달고 있다.

지난 26일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4일 블랙핑크는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에서 'BLACKPINK ARENA TOUR 2018'를 진행했다.

양 대표는 첫 일본 아레나 투어에 나선 소속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알려졌다. 그는 블랙핑크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공연장 사진도 올렸다.

#BLACKPINK #블랙핑크 #JAPAN_ARENA_TOUR_2018 #Makuhari_Messe #YG

YANG HYUN SUK(@fromyg)님의 공유 게시물님,

게시물이 게재되고 블랙핑크와 관련된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들은 "다른 그룹과 비교하는 기사로 인해 블랙핑크가 욕을 먹고 있다", "블랙핑크 성적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다", "블핑 매니저를 하세요" 등 주장했다.

일부 댓글에서는 "블랙핑크만 YG에서 일본 활동하는 게 아니다. 다른 가수도 신경 써달라", "블랙핑크 편애가 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항의 댓글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항의 댓글

양현석 대표는 지난 23일 '뚜두뚜두(DDU-DU-DDU-DU)' 3억 뷰 돌파를 기념 게시물을 게재했다. 그는 "남녀 그룹 역대 최단기록 68일째"라는 게시물을 올리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양 씨는 해당 게시물 외에도 블랙핑크가 해외에서 맹활약하는 소식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