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조심하세요” 차두리 얼굴이 퉁퉁 부은 이유

2018-08-24 22:20

차 씨는 기성용 선수를 만나기 위해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으로 갔다고 알려졌다.

차두리 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가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모습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이하 한국 시각) 차두리 씨는 인스타그램에 퉁퉁 부은 얼굴 사진을 게재했다.

새우 알러지 있는데 새우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 ???????????????? ????❤⚽️ #한국축구뿌리부터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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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우 알레르기가 있는데 새우 먹으면 이렇게 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차 씨는 기성용 선수를 만나기 위해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으로 갔다고 알려졌다. 같은 날 그는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 선수와 함께 마트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차두리 씨는 "오랜만에 우리 기똥이 만나 수다도 떨고 셀틱 시절 생각하며 마트에서 먹을 것도 샀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근데 내 눈은 뭐지? 새우 절대 먹지 말아야겠다"라며 장난스러운 사진을 올렸다.

오랜만에 우리 기똥이 만나서 수다도 떨고 셀틱 시절 생각하며 마트에서 먹을 것도 샀다???? 시간이 참 빠르다.. 근데 내 눈은 모지?????새우 절대 먹지 말아야지???????? 이와중에 우리 기똥이 자~~~알 생겼네???? 기똥아 힘내고 항상 즐겨 ????렛기릿 깜온 아우???????? #한국축구뿌리부터튼튼히 #기성용 #캡틴 @underhiswings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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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기성용 선수가 이번 시즌에도 잘할 것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부은 차 씨는 결국 세 번째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여러분 정말 알레르기 조심하세요. 사람 모습이 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눈두덩이가 부은 사진을 올렸다.

차 씨는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모든 글에 '한국 축구 뿌리부터 튼튼히'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한국 유소년 축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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