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있어?” 특이점이 온 이바돔 감자탕 신제품(?)

감자탕 체인점 '이바돔 감자탕'이 이색 아이디어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이바돔 감자탕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술 먹은 다음날 회사에서 태워먹고 싶은 발포감자탕"이라는 글과 함께 네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첫 장은 '이바돔 감자탕'이라고 쓰인 통 안에서 '햄' 같은 것이 나오는 사진이다. 두 번째 사진은 그것을 물에 넣는 모습이다.

세 번째 공개된 사진은 햄 같은 것이 물에 들어가 녹은 모습이다. 물은 감자탕이 돼버렸다. 네 번째 사진은 누군가가 컵에 담긴 감자탕 국물을 마시는 장면이다.

사진을 공개한 이바돔 감자탕 측은 "감자탕 덕후의 상상"이라며 "개발되면 사재기 각"이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했다.

24일 이바돔 감자탕 측은 "개발 중인 제품은 아니며 상상을 더한 콘텐츠다"라고 위키트리에 밝혔다.

해당 사진은 24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주목받고 있다. 사진을 접한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조만간 이거 하나 사야 할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과 "라면 수프 대신에 넣으면 맛있을 수도..."라는 부정적인 반응 모두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