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황교익” MC들 초토화시킨 권혁수 새로운 성대모사 (영상)

2018-08-23 08:10

권혁수 씨는 최근 먹방을 좋아해 관련 성대모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영상 1분 16초부터 / 곰TV, MBC '라디오스타'

권혁수가 새로운 성대모사 메들리로 큰 웃음을 전했다.

지난 22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래퍼 박재범 씨, UFC 정찬성 선수, 방송인 권혁수 씨, 트레이너 양치승 씨가 출연했다.

권혁수 씨는 성대모사에 대해 "SNL 때는 숙제를 받았는데, 요즘은 좋아하는 프로그램 보면서 연구한다"고 말했다. 권혁수 씨는 최근 먹방을 좋아해 관련 성대모사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먼저 이영자 씨 성대모사를 꺼냈다. 음식 설명하는 이영자 씨 손과 표정을 완벽하게 따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바로 다음으로 권혁수 씨가 준비한 성대모사는 음식 평론가 황교익 씨였다. 이영자 씨와는 다르게 나긋나긋한 말투로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MC들은 똑같다며 신기한 듯 바라봤다.

권혁수 씨는 가장 유명한 설민석 씨와 이경영 씨 성대모사를 이어나갔다. 윤종신 씨가 꼭 보고 싶다고 부탁한 이경영 씨 "노는 게 귀찮으면 죽어야지요" 대사 한 마디에 MC들은 초토화됐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