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GS25

“GS25가 또?” 이번엔 독도와 제주도 해녀를 위한 ‘라면’ 출시 (영상)

2018-08-09 10:50

개발 기간만 2년이 걸린 야심작이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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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환, 홍범도, 안중근, 윤봉길’

최근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에는 독립운동가 100인의 이름과 활동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붙어 있다. 광복절이 있는 8월, ‘GS25’가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달 31일 이 소식을 접한 위키트리 독자들은 “정말 의미 있는 캠페인이다”, “역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TBC, 아는형님
JTBC, 아는형님

이처럼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주목받는 ‘GS25’, 그들이 원래 잘하는 것은 따로 있다. 바로 ‘라면’이다.

“라면 잘하는 집 = GS25?”

100년 전통 중화요리 맛의 비법을 담은 ‘공화춘’ 시리즈, 매운 컵라면의 대명사로 꼽히는 ‘틈새라면’, 절로 밥 한 공기 생각을 부른다는 ‘오모리김치찌개라면’. 모두 ‘GS25’를 대표하는 PB 라면이다.

tvN, SNL KOREA
tvN, SNL KOREA

“아는데… 왜 라면이 여기서 나와요…”

‘독립운동가 기억하기 캠페인’에 이어 ‘GS25’가 이번에는 새로운 PB라면으로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섬인 독도와 제주도 해녀협회를 후원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면은 ‘제주해녀 해물맛라면’과 ‘독도사랑 새우맛라면’ 총 2종이다. 개발 기간만 2년이 걸린 야심작이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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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IloveGS25GSTV

제주도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 바로 싱싱한 해산물 향이 가득한 해물라면이다. 이젠 이 해물라면의 맛을 가까운 ‘GS25’에서도 느낄 수 있다.

무려 제주 해녀가 직접 잡은 뿔소라 진액이 들어갔다. 정말 ‘이름 값 하는’ 라면이다. (광고도 정말 재밌다ㅋㅋㅋ)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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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칼칼한 해물 라면 냄새가 정말 좋다. 맛살, 미역, 다시마 등 첨가된 후레이크가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해물라면과 정말 비슷한 느낌을 낸다. 이젠 해물 라면까지… ‘GS25’, 라면 잘 하는 집으로 소문 날 만하다.

유튜브, IloveGS25GSTV

함께 출시된 ‘독도사랑 새우맛라면’은 진하고 얼큰한 새우 맛을 자랑한다. 큼지막한 건새우가 들어가 보통 해물라면은 싱겁게 느껴질 정도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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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새우가 들어있는 신상 라면 클라스…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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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의 식감이 탱글탱글하게 살아있다. ‘제주해녀 해물맛라면’보다 매콤한 맛이라 맵고 칼칼한 라면이 당긴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해물 향이 듬뿍 담긴 신상 컵라면 2종을 직접 먹어보았다.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왠지 해장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오늘(9일)부터 ‘GS25’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독도사랑 새우맛라면과 제주해녀 해물맛 라면의 수익금 일부는 제주 해녀 협회와 독도 발전 기금에 기부된다.

유튜브, IloveGS25GSTV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제주 해녀 문화의 가치를 지키고, 울릉군과 협약하여 독도 영유권 강화 및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기부라니. 이 정도면 ‘착한 라면’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오늘은 가까운 ‘GS25’에서 신상 라면도 먹고 기부도 할 수 있는 ‘가심비’ 소비를 해봄은 어떨까?

home 김종화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