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승리 콘서트장에 군 복무 중인 빅뱅 멤버들 화환이 도착했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빅뱅 승리 13년 만의 첫 솔로 콘서트"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콘서트 중인 승리 사진과 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화환에는 '일병 동영배', '일병 권지용', '일병 강대성' 등의 문구가 달려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할 말 없어요"라는 짤막한 문구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SEUNGRI 2018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in SEOUL'을 개최했다.
그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대구 EXCO, 19일 오후 6시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빅뱅은 지난해 먼저 입대한 탑과 2월 27일 입대한 지드래곤에 이어 태양과 대성까지 연이어 입대하며 2~3년 정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