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블루문', 생맥주 출시

2018-08-01 15:50

편의점서 473mL '캔 제품' 출시

사진/롯데주류
사진/롯데주류

1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블루문(Blue Moon)'은 국내 처음으로 생맥주를 선보인다.

롯데주류가 지난 7월부터 수입,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맥주사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의 맥주 '블루문은 지난 1995년 출시돼 세계 맥주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밀맥주로 고수 열매와 발렌시아 오렌지 등을 조합해 독특한 풍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렌지와 곁들여 마시는 '오렌지 가뉘시' 음용법과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생맥주에 이어 '블루문' 캔 제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현재 473mL 용량으로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8월 중순부터는 편의점까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home 권가림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