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해맑음” 마동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신과 함께2' 출연진

2018-07-30 14:10

'신과 함께 : 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마동석 씨가 '신과 함께 : 인과 연'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0일 마동석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주신, 해원맥, 덕춘이. 고물 줍다 목욕 가운 주워 입은 성주신과 '신과 함께 2' 촬영장 모습"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하 마동석 씨 인스타그램
이하 마동석 씨 인스타그램

해당 사진에는 덕춘 역할을 맡은 김향기 씨, 해원맥을 연기한 주지훈 씨 모습이 함께 담겼다. 김향기 씨는 사진에서 해맑은 미소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배우들은 컴퓨터 그래픽 촬영현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신과 함께' 시리즈는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CG 작업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동석 배우는 "파이팅~ 신과 함께. 많은 응원과 사랑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는 8월 1일 개봉예정인 '신과 함께 : 인과 연'은 김차홍(차태현)의 동생 수홍(김동욱)이 49번째 귀인 후보로 등장한다. 1편에 이어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씨가 귀인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삼차사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삼차사의 과거가 공개되면서 1편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알려졌다. 2편에 합류한 마동석 씨는 집을 지키며 현세의 사람을 돕는 '성주신' 역할을 연기했다. '신과 함께 - 죄와 벌'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