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그리스 휴가 중 남긴 팁 클래스 (+ 인성)

2018-07-19 17:00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그리스 휴가 중 통 큰 팁을 남겼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33)가 그리스 휴가 중 통 큰 팁을 남겼다. 18일(이하 현지시각) 그리스 매체 그리스 시티 타임즈는 호날두가 여름 휴가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매체는 호날두가 그리스 메시니아 지역에 있는 5성급 리조트에 머문 후 1만 7850파운드(한화 약 2600만 원) 팁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이곳에 머무는 동안 훌륭한 응대를 받았다며 호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호날두는 팁을 남기며 "호텔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이 돈을 나눠가질 수 있게 해달라"고 호텔 매니저에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Georgina Rodriguez·23)와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Lovely moments!????????

Cristiano Ronaldo(@cristiano)님의 공유 게시물님,

앞서 지난 10일 호날두가 이탈리아의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고 공식 발표됐다. 유벤투스 측은 호날두가 9년간 몸담았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이적료 1억 유로(약 1308억 원)를 전했다고 밝혔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