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입어도 예쁨” 화보 촬영 공개한 오영주 (영상+사진)

2018-07-17 16:30

오영주 씨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가까운 일본에서 힐링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트 시그널 2'의 히로인 오영주 씨가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오영주 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비엔티 인터네셔널(BNT International)'과 함께 작업한 패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오영주 씨는 첫 번째 촬영에서 러플 디테일의 블라우스에 아일렛 펀칭 팬츠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후 플라워 자수가 돋보이는 원피스, 레이스 디테일이 가미된 원피스, 핫팬츠에 화이트 크롭톱 등 세련미와 섹시함이 돋보이는 화보 촬영을 이어갔다.

그는 일반인 스타로서 인기를 실감하냐는 기자 질문에 "평소처럼 일상을 보내다가 사람들이 알아봐 주면 '맞자. 나 하트시그널에 출연했었지'하며 생각하게 된다"라고 답했다.

오 씨는 방송 전과 같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며 업무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SNS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다. 다만 메시지가 많이 와서 지나치는 것들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하트시그널2' 출연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힌 오영주 씨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 가까운 일본에서 힐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팔방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하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라디오 DJ를 하고 싶다. 먹는 걸 좋아해서 먹는 광고도 자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최근 광고계에 러브콜을 받으며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