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 한효주?, 미국 일정 겹쳐서 만났을 뿐”

2018-07-09 07:40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의 두 주연배우 강동원, 한효주 씨가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개봉을 앞둔 영화 '인랑'의 두 주연배우 강동원(38), 한효주(32) 씨가 열애설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이 미국에서 함께 찍힌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검은색 야구모자를 쓴 채 편안한 캐주얼 복장 차림으로 나란히 어디론가 향하고 있었다. 강동원 씨 손에는 물건이 담긴 비닐봉지가 들려있었다.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게 아니냐는 소문이 퍼지자 소속사에서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친한 동료 사이'라는 것이다.

강동원 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관계자는 "현재 강동원 씨는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고, 한효주 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었다고 한다"고 일축했다.

한효주 씨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지난 5월, 한효주가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 동석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에도 함께 호흡을 맞췄었다. 촬영 당시에도 한효주, 강동원 씨를 일본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나왔었다.

'골든슬럼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의성(53) 씨는 인스타그램에 한효주, 강동원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이 사진은 삭제된 상태다.

김의성 씨 인스타그램
김의성 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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