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로 양껏 먹으면 된다” 홍지민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 (영상)

2018-07-05 07:50

그는 다이어트를 할 때 오이, 방울토마토 등 저열량 식품을 대량으로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배우 홍지민 씨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4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홍지민 씨는 "다이어트의 기본은 철저한 칼로리 계산이다"라고 말했다.

곰TV,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홍 씨는 "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진다. 하루에 1600칼로리 이하로 먹는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그는 아침 700칼로리, 점심 600칼로리, 저녁 300칼로리 이하로 먹고 있다고 밝혔다.

홍지민 씨는 "저녁이 가장 힘들다"고 답했고 MC 윤종신 씨는 "저녁엔 무엇을 먹나요?"라고 되물었다. 홍 씨는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배고픈 걸 못 참아서 저열량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그는 다이어트를 할 때 오이, 방울토마토, 찐 배추 등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대량으로 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예전에는 3000칼로리 이상을 꾸준히 먹었다. 예전에는 곱창, 치킨 등 고열량 음식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홍지민 씨는 둘째를 출산하고 나서 몸무게가 20kg 정도 붙었고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결심했다고 언급했다.

이혜영 씨는 "다이어트하면 볼륨감도 줄어들지 않느냐"고 물었고 홍지민 씨는 "원래 가지고 있던 게 좋아서 지금도 만족한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