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와 입을 맞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영상이다. 두 사람은 눈을 감은 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 아래에서는 하트 이모티콘이 샘솟았다. 영상 위쪽에는 "감사한 인생"이라는 글귀도 적혔다.
같은 날 조지나는 호날두 유니폼을 입고 러시아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조지나는 러시아 모스크바 하늘을 배경으로 브이를 하고 있는 셀카도 공개했다. 약지에는 호날두가 선물한 약혼반지를 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 4월 호날두에게 받은 약 9억 원짜리 반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11월, 호날두와 사이에서 딸 알라나 마르티나를 낳았다.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3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을 자식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