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게 무슨 성게같음” 중국산 특수콘돔을 살펴보았다 (영상)

2018-06-27 15:00

콘돔에는 끝 부분에 링 모양으로 실리콘 장식이 두 개 달려 있었다.

유튜브, Ripple_S

마치 성게처럼 가시(?)가 달린 중국산 특수콘돔을 살펴보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리플(Ripple_S)에는 '엄청난 중국산 특수콘돔을 리뷰해보았다'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리플은 남녀가 함께 출연해 각종 후기와 체험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로 유명하다.

영상에서 출연진 커플들은 함께 중국산 특수콘돔 두 종류를 관찰하며 저마다 한 마디씩 비평했다. 첫 번째 콘돔에는 끝 부분에 링 모양으로 실리콘 장식이 두 개 달려 있었다.

이하 유튜브 'Ripple_S'
이하 유튜브 'Ripple_S'

출연진들은 "젖병같이 생겼는데 이상한 촉수가 있다", "징그럽다", "우주에서 온 것 같다" 등 소감을 남겼다. "100만 원 주고 이거 써보라고 해도 안 쓸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두 번째 콘돔은 포장에 '토네이도'라고 적혀 있었다. 첫 번째 것과 같은 링 모양 장식에 더해 맨 끝 꼭지 부분에 가시처럼 생긴 장식이 더 붙어 있었다. 출연진들은 뾰족한 장식을 걱정스러워하며 "너무 자극적이다", "아프겠다", "죽어봐라 그거 아니냐" 등 솔직한 느낌을 표현했다.

출연진들은 "흉물스럽다"라며 부정적인 총평을 했다. 한 출연자는 "이거 쓰고 나면 일반적인 콘돔을 못 쓸 것 같다"라고 말했다.

home 박혜연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