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개그'로 유명한 개그우먼 안영미(34) 씨가 개그맨 황현희(37) 씨에게 결혼 축하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 장면은 지난 14일 개그맨 김대범(38) 씨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김대범 씨는 해당 영상을 "안영미의 착한 축하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영상 배경은 황현희 씨 결혼식장이다.
영상에서 김대범 씨는 "안영미 씨가 우리 황현희 군에게 축하 메시지"라고 말한다.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던 안영미 씨는 "오빠 X발 X나 잘 살아라"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안영미 씨 축하 메시지를 들은 김대범 씨는 황당해 하면서도 "이런 거 너무 좋아"라고 말하며 박수 쳤다.
개그맨 황현희(37) 씨는 지난 10일 13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황현희 씨 아내는 15일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