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들!” 쌍둥이 남매 생일 파티 연 호날두

2018-06-06 16:50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함께 네 자녀를 키우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쌍둥이 남매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6일 인스타그램에 아들 호날두 주니어, 쌍둥이 남매 에바, 마테오 그리고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내 아기 에바와 마테오가 오늘 첫 번째 생일을 맞았다. 축하해 내 사랑하는 아이들!"이라는 글을 남겼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 인스타그램

같은 날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가족들과 함께 연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호날두 어머니와 조지나 여동생이 아이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생일상 앞에 앉은 쌍둥이 남매 에바와 마테오 사진도 공개됐다.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이하 조지나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호날두는 지난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장남 호날두 주니어를 얻었다. 지난해 6월에는 다른 대리모가 쌍둥이 남매 에바와 마테오를 출산했다.

같은 해 11월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딸 알라나 마티나를 낳았다. 호날두와 로드리게스는 함께 네 자녀를 키우고 있다.

최근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SNS를 통해 호날두에게 받은 약혼반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