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후보와 악수하는 정육점 사장님 표정 (사진)

2018-06-01 18:40

서울 송파구 새마을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했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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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배현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달 31일 잠실 새내역 일대에서 유세를 했다.

배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새마을 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을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배 후보는 붉은 조끼에 바지 차림으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했다. 송파구에 위치한 새마을 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건넸다.

배현진 후보는 1일 박종진 바른미래당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제가 논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며 "저는 정치 신인이기 때문에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에 초점을 기울이는 게 맞다"고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말했다.

배 후보는 이 인터뷰에서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라며 "민심은 항상 여론조사를 통해 100% 반영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더 진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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