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이 무서운 예리" 일본에서 근황 전한 레드벨벳 (사진+영상)

2018-05-30 17:40

예리는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물을 무서워한다고 밝힌 적 있다.

자는 널 깨우지 않겠어 귀요미 예림이는 무서워서 멀리서 찍었대요~~~#미야지마#사슴#옒쓸#

Red Velvet Official Instagram(@redvelvet.smtown)님의 공유 게시물님,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일본 투어 중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 히로시마현 미야지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슬기(강슬기·24)와 예리(김예림·19) 모습이 담겨 있었다.

미야지마는 사슴이 많은 섬으로 유명하다. 슬기는 누워 있는 사슴 옆에 붙어 셀카를 찍었다. 예리는 몇 발자국 떨어진 곳에서 자세를 취했다. 멤버들은 사슴 머리에 달린 뿔을 신기해하기도 했다.

슬기는 "(사슴아) 자는 너를 깨우지 않겠어"라고 말했다. 슬기는 "귀여운 예림이는 (사슴이) 무서워서 멀리서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리는 각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동물을 무서워한다고 밝힌 적 있다.

이하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이하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레드벨벳은 지난 25일부터 일본에서 공연을 올리고 있다. 콘서트는 삿포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요코하마 등 6개 도시에서 열린다.

레드벨벳은 오는 7월 4일 일본 공식 앨범 '쿠키 자(Cookie Jar)'를 발매한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