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 다져

2018-05-29 23:50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29일 나주서 6·13지방선거대책위 발대식"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29일 나주서 6·13지방선거대책위 발대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이개호)은 29일 지방선거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전남도당 선대위 발대식은 오후 4시 나주시 정당사무소(나주시 배멧1길 휴먼스플라자 6층)에서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국창근 선대위 수석상임고문, 이완식 상임고문 등 전남 10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선거 입후보자, 당원 당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발대식은 이개호 상임선대위원장의 발대사에 이어 선대위 고문단과 공동선대위원장에 대한 위촉장과 임명장 수여, 국창근 수석상임고문의 격려사, 신정훈 공동선대위원장의 축사, 필승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당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 26명과, 상임부위원장 59명, 부위원장 263명, 고문 24명 등 지역에서 존경받고 덕망있는 인물 총 457명으로 매머드급 선대위를 구성했다.

국창근 전 국회의원이 수석상임고문에, 이완식 전 전남도의회 의장과 차봉근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상임고문으로 위촉됐으며, 최종석 나주지역위원장, 신정훈 전 국회의원 등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또 설훈, 이종걸, 박영선, 송영길, 안민석, 안규백, 김태년, 김진표, 전해철, 김두관, 신경민, 박광온, 표창원, 김영호, 기동민, 황희 등 현직 국회의원 16명도 전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개호 상임선대위원장은 발대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현 평화 기조를 공유하는 민주당이 지방선거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전남도당이 앞장서자”고 강변하고, “우리 전남이 민주당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는 지방선거, 전승, 완승, 필승하는 선거가 되도록 선대위 안에서 하나가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전남도민의 승리서를 만들어내자”고 역설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