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정규 6집 첫 앨범을 공개했다.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에피소드 1이 28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됐다. 타이틀곡 '데리러 가'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데리러 가'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세련된 매력을 줬다.
시적인 가사도 노래 완성도를 더했다. "어둠을 앞질러 이 밤을 열어 내가 더 먼저 널 만나고 싶은 걸", "달빛 차올라 너무 늦기 전에 너를 데리러 가" 등 아름다운 가사는 멤버들 목소리와 어우러졌다.
푸른 조명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역시 샤이니만의 매력을 담았다. 오후 6시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된 '데리러 가' 뮤직비디오에는 샤이니 멤버 온유, 키, 민호, 태민이 색다른 모습을 뽐냈다.
샤이니는 2016년 1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고 종현을 떠나보낸 네 명이 선보이는 음악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