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는 배우 홍지민 씨가 다이어트 도시락을 공개했다.
23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 도성수, 홍지민 부부는 딸 로시, 로라 양과 함께 워터파크 나들이에 나섰다.
홍지민 씨는 래시가드를 입고 워너파크에 입장했다. 한 아이의 엄마는 홍지민 씨에게 "요즘 엄마들의 워너비"라고 칭찬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 모습을 보던 MC 김구라 씨도 "요즘 살 뺀 연예인의 대명사"라며 공감했다.
물놀이 후 찾아간 식당에서 홍지민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 도시락을 꺼냈다.
도시락에는 도토리묵과 오이가 한 가득 담겨 있다. 딸 로시 양이 도도리묵을 탐내자 홍지민 씨는 "엄마는 다이어트해서 이런 거 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열심히 도시락을 먹었다.
앞서 홍지민 씨는 '핑거루트'를 이용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핑거루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자생하는 생강과 식물로 피부 건강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