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성이 커피숍 카운터 앞에서 용변을 보고 직원에게 배설물을 던지는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각) 유튜브에는 캐나다 BC주 랭리(Langley)에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팀 호튼(Tim Hortons)에서 지난 14일 촬영된 CCTV 영상이 올라와 확산됐다.
영상에는 커피숍 직원에게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이 냅킨을 손에 쥔 채 바지를 내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 여성은 직원 앞에서 용변을 본 후 배설물을 집어 들어 카운터에 있는 직원에게 던진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사건은 캐나다 기마경찰대(RCMP)에 접수됐으며 현지 법원은 여성에게 법원 출두 명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