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과 결별”... 황하나가 인스타그램에 남긴 의미심장 댓글

2018-05-16 07:50

박유천 씨 소속사는 지난 15일 황하나 씨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황하나 씨 /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황하나 씨 / 황하나 씨 인스타그램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가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황하나 씨는 남자친구였던 가수 박유천 씨와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달았다. 이날 브릿지경제 보도에 따르면 황 씨는 댓글에서 "안뇽하세여. 기사 보지 마세영. 다 거짓말이라. 언니 항상 행복하세용"이라고 말했다.

박유천 씨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황하나 씨와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박유천 씨가 황하나 씨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다른 부분은 사생활로 더 말씀 드릴 수 없는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했다.

박유천-황하나 최근 연인관계 정리 (공식입장)

지난해 4월 박유천 씨는 황하나 씨와 같은 해 9월 결혼을 약속했다고 했다. 당시 설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말부터 교제해왔다. 박유천 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청에서 소집해제 신고식을 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두 사람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유천 씨가 팔에 새겼던 문신이 지난 15일 SNS에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