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인 줄 알았는데” 효리네에서 윤아 만난 외국인 손님 반응 (영상)

2018-04-23 08:00

외국인 손님이 소녀시대 윤아의 실제 나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외국인 손님이 소녀시대 윤아의 실제 나이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에서는 봄 민박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 씨네 집을 찾은 첫 손님은 미국의 영화 촬영 감독 잭슨이었다.

이날 이효리 씨는 제주도를 잘 모르는 잭슨을 위해 근처에 있는 카레 식당을 추천했다. 윤아는 안개 때문에 택시가 안 잡힐 듯하자 잭슨을 직접 식당에 데려다주기로 했다.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이하 JTBC '효리네민박2'

잭슨과 함께 차에 타게 된 윤아는 "몇 살이에요?"라고 물으며 대화를 시도했다. 잭슨은 한국 나이로 25살이라고 답했다.

이어 "몇 살이냐?"는 잭슨 질문에 윤아는 "몇 살 같아 보여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잭슨은 "위험한 질문"이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21살인 거 같다. 20살? 19살?"이라고 말했다.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적은 나이를 말하는 잭슨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던 윤아는 "29살"이라고 실제 나이를 공개했다. 잭슨은 "전 21살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윤아가 "윤아 누나"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잭슨은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라고 말해 윤아를 흐뭇하게 했다.

곰TV, JTBC '효리네민박2'
home 김보영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