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감당이 안될 정도로 벌었다” 저작권료 사연 공개한 용준형 (영상)

2018-04-19 08:10

용준형 씨는 “당시 23살이었다.같은 또래보다 많이 벌었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씨가 저작권료에 관한 사연을 공개했다.

용준형 씨는 6년 전 '라디오 스타' 출연 때 "제가 감당이 안될 만큼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올 때가 있다"라고 밝혔다.

MC 김구라(용준형)는 "지금도 곡 작업을 하는 데 저작권료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용 씨는 "이제는 감당이 된다"라고 답했다. MC 윤종신 씨는 "나이가 들고 (용준형이라는) 존재감도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이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네이버TV,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이어 용준형 씨는 "당시 23살이었다. 나이 또래보다 많이 벌었고 '0'이 많이 붙는 것을 처음 봐서 더 놀랐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0이 하나라도 더 붙었으면 좋겠다"고 답해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김구라는 "모아둔 돈으로 재테크를 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용준형 씨는 "재테크에 관해 잘 모른다. 공인중개사인 어머니께 맡겨두고 있다. 어머니께서 따로 투자하진 않지만 지켜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이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김구라는 "어머니가 큰 걸 지켜보고 있다. 차곡차곡 총알을 모아두고 있는 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1년 용준형 씨는 당시 '비스트' 멤버로 출연해 저작권료에 관해 밝혔다. 당시 멤버들은 "예능, 방송 출연 등 출연료는 나누지만 저작권료는 개인 창작물이기 때문에 나누지 않는다"라고 공개하기도 했다.

곰TV,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home 변준수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