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꼬물이에서 6살 어린이로” 5년간 함께 했던 '슈돌' 하차한 서언·서준이 (영상)

2018-04-08 19: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였던 서언, 서준 쌍둥이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원년 멤버였던 서언, 서준 쌍둥이가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8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5년간 함께 했던 이휘재 씨와 쌍둥이의 마지막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휘재 씨는 쌍둥이에게 마지막 촬영임을 밝혔다. 그는 "오늘 아빠가 너희들을 48시간 동안 보는 도전의 마지막 날"이라며 '유치원 졸업식'에 비유해 설명했다.

이날 이휘재 씨와 쌍둥이는 첫 돌 때 사진 촬영을 했던 스튜디오에 방문해 리마인드 촬영을 했다. 지난 2013년 이휘재 씨는 걱정하고 있을 아내 문정원 씨를 위해 육아 앨범을 선물했다.

쌍둥이는 과거와 똑같은 옷차림을 한 채 사진촬영을 했다.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곰TV,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씨는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아이들만큼이나 자신도 성장했다고 밝혔다. 초보 아빠에서 아이들을 능숙하게 훈육하는 육아 달인으로 변했다.

아내 문정원 씨까지 함께 모인 네 식구는 "오늘 마지막 날 인사드립니다. 더 좋은 아빠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작별 인사했다.

home 박송이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