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이 SNS에 만우절 맞이 깜짝 장난을 선보였다.
SBS '런닝맨' 제작진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격.출.연. 송중기♥송혜교, 공유, 수지, BTS, 트와이스는 훼이크. 언젠가는 꼭 같이 뛰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April fool's Day(만우절)"라는 글도 덧붙여 만우절 장난임을 알렸다.
사진에는 손을 잡고 있는 송송 부부 웨딩 화보와 공유, 수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모습이 담겼다.
댓글에는 "공식 계정이라 진짠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제발 불러달라"는 의견들이 달렸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1일 방송에는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선수가 출연해 김종국 씨와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