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내한공연!” 샘 스미스 대표곡 9선

2018-09-04 23:30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샘 스미스 트위터
이하 샘 스미스 트위터

세계적인 팝스타 샘 스미스가 첫 내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 샘 스미스(Sam Smit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샘 스미스는 2014년 첫 정규앨범 '인 더 론리 아워(In the Lonely Hour)'를 발매했다.

그는 BBC '사운드 오브 2014'에서 '가장 기대되는 음악가' 1위로 꼽혔다. '사운드 오브' 시리즈는 음악 비평가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그해 가장 유망한 신인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샘 스미스는 2015년 열린 제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최고 신인상', '최고 팝 보컬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를 모두 휩쓸었다.

그는 '최고 팝 보컬 앨범' 수상 소감에서 "한때 제 음악을 알리려고 살을 빼고 끔찍한 음악을 만든 적이 있다. 그러나 정작 제소리를 내고 있는 그대로 보여 드리기 시작하자 저를 주목해줬다"며 "이 점에 다시 한번 감사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영화 '007 스펙터'의 주제곡 '라이팅스 온 더 월(Writing's On The Wall)'로 제88회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감성 보컬'로 불리는 샘 스미스는 어린 나이에 아티스트로서 최정점에 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샘 스미스 대표곡을 모았다.

1. One Last Song

이하 유튜브, SAM SMITH

2. Too Good At Goodbyes

3. Palace

4. Pray

5. I'm Not The Only One

6. Lay Me Down

7. Stay With Me

8. Writing's On The Wall

9. Money On My Mind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